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하반기 신속집행 중간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구는 올해 6,070억 원 집행, 집행률 74.9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집행률 65.79% 보다 9.14%p 상회하는 집행률을 기록해,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하반기 신속집행 중간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집행실적, 소비‧투자 집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민선7기 관악구는 확장적 재정 집행 기조를 유지하며 재정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신속집행 및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방재정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해 신속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소비‧투자부문 중점 집행 등, 재정 역할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관악구는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총 5,900만원을 교부받은 바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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