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급․간식비 및 표준보육료 인상 촉구 기자회견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서울지역 자유한국당대표로활동하고 있는 관악구의회 박영란 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및 정치하는 엄마들과함께 지난 7월29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차별 없는 급식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보장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7월 23일 정치하는 엄마들이 발표한 전국 300여 공공기관 직장어린이집급간식비 조사결과를 보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간 격차가 서울시청 직장어린이집6,391원, 광주 서구청 5,000원, 서울 중구청 4,878원, 국방부 4,848원 등 매우심각한 상황이다.
이날 박영란 의원을 포함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와 정치하는 엄마들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국가의 백년대계의 근간이 되는 대한민국 인권보육을 위해 보건복지부에▲‘2018 표준보육비용’ 이상으로 ‘2020년 표준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급간식비기준을 현행 1,745원에서 최소 1.5배(2,671원) 이상 인상 ▲민간·가정어린이집 인건비를 별도 책정하여 보육교사 노동권을 보장하고 전문성 있는 보육교사 확보 여건 마련 ▲표준보육료 인상으로 ‘교사 대 아동비율’을 제고하여 안전한 보육, 건강한 보육, 행복한 보육 기반 조성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관악구의회사무국
재창간 3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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