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
관악구가 영세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자 제2차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8월 29일 시작하여 9월 11일까지 ‘2019년 제2차 관악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규모는 총 9억 8천만 원으로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등을 우선순위로관악구 소재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5억 8천만 원을 지원하며, 일본 수출규제직접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접수기간을 정하지 않고 4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에 앞서 상반기 지원을 포함하면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지원규모가 20억 원에서24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악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났으며, 부동산 등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을 갖추고 있는 중소기업자나 소상공인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2억 원 이내며, 융자금리는 연 1.5%(일본 수출규제 직접피해기업 연 1.0%), 상환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 879-5745)
김정혜 기자
재창간 341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