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저널

호별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행정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행정 >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관악구, 일본 수출규제 피해 기업 적극 지원
피해기업 1.0% 장기 저리 융자 등 10억 원 수혈, 보증재단 보증 100억 원 규모 확대
기사입력  2019/08/27 [14:34] 최종편집   
▲관악구청 청사

관악구, 일본 수출규제 피해 기업 적극 지원

피해기업 1.0% 장기 저리 융자 등 10억 원 수혈, 보증재단 보증 100억 원 규모 확대

 

관악구가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자금을 투입하고 이자율 인하 및 보증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소재 등록 공장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피해(예상) 업체를 파악 중에 있으며 8월 중으로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는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시 일본 수출규제로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은 우선 지원하고, 이와는 별도로 기금 5억 원의 긴급자금을 마련하여 피해기업에 지원, 10억 원을 지역경제에 수혈할 방침이다.

 

또한, 융자 이율은 기존 이율보다 0.5% 낮은 1.0%로 지원하며, 이미 융자를 받은 피해업체에게는 상환기간을 연장한다.

 

관악구는 지난 5, 지역경제 밀착지원을 위해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관악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재정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본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총 100억 원(출연금의 20배수)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관내 피해기업은 물론,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내 중소기업에 신속한 지원을 통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소기업소상공인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일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41호

 

 

 

ⓒ 관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요즘 요즘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44길 35 대표전화 : 02-889-4404ㅣ 팩스 : 02-889-5614
Copyright ⓒ 2013 관악저널.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linuxwave.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