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원 어버이날 기념 위안잔치 개최
오는 6월 24일 관악문화관 전시실에서 제26회 회원 서화전 개관식 예정
관악문화원 봉사단이 5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5월 8일(수) 장군봉 근린공원에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음식을 대접하는 ‘어버이날 기념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관악문화원 봉사단에서는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아 장군봉 근린공원에 조기체조 나오신 관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를 치르고 있다.
이번 ‘어버이날 기념 위안잔치’에서는 새벽 5시 운동 나오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6시부터 국민체조를 함께 한 후 기념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지역주민조기체육회원, 봉사자, 문화원 직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윤철 원장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내빈소개에 이어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해 김성식 국회의원, 오신환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축원하는 뜻으로 여름이불, 우산, 마스크팩, 가래떡, 생수 등의 푸짐한 기념품을 나눠드리고, 순두부, 밥, 막걸리를 대접하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관악문화원은 오는 6월 24일(월) 오후 3시 관악문화관 전시실에서 제26회 회원서화전 개관식이 있을 예정이며, 수강생들 작품 전시회는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관악문화원은 주민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날로 향상되어가는 주민들의 문화수준에 부응하고, 고령층,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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