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대학원생과 함께하는 연금제도 세미나 개최
국민연금공단 관악지사(지사장 류승훈)는 지난 5월 8일(수) 서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유조안 학과장 및 교수·대학원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 바로알기」 및 정부종합운영계획안에 대해 세미나를개최하였다.
이날 국민연금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래광)은 청·장년층이 인터넷상에서가장 많이 의구심을 갖는 ‘지급보장’과 ‘제도 무용론’에 대해 직접 참여, 제작한 UCC를 소개하는 「국민연금 바로알기 설명회」로 세미나를 오픈하여 참석자로부터 사회보장제도로서 국민연금이 갖는 가치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국민연금 연구원 한정림과 실무자들로 패널을 구성하여 종합운영계획안에 관해 해당 학과 교수 및 대학원생과 토론하는 시간을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학원생들은 기준소득월액의 상·하한액 조정시 재정추계 효과, 연금액 증액 효과가 큰 반납금 제도 이용 규모,수급요건 완화시 수급자 확충 규모, 특수직 근로자의 제도권 내 가입유도 현황과 문제점, 근로장려금(EITC)과 제도 연계성 등난이도 있는 질의를 하는 등 국민연금 제도와 개선방향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함께 고민하기도 하였다.
유조안 학과장은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에게 정책적이고실무적인 내용을 공단직원과 함께소통할 수 있어 유익하였다”며, “앞으로 국민연금 제도가 성공적으로 개선되어 국민의 노후소득보장에 기여하는 제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관악지사
재창간 3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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