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호 시의원, 교통문화교육원 개정조례안 발의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이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관악구 소재) 운영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교통문화교육원 운영 및 설치 조례」을 발의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교통문화교육원 설립취지에 맞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역량개발과 복지증진을 추진하고, 일반 이용시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 나설 전망이다.
송도호 시의원은 “교통문화교육원은 본연의 업무를 잘 수행하여 운수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복리후생 지원을 통해서 안전하고 양질의 서비스가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현재 일부 미진한 시설상태를 조속히 개선하여 이용하는 운수종사자나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은 지난 2001년 관악구에 설립돼 현재 화물자동차 등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후생복지, 교양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교육원은 연간 4만 명이 넘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통해 운수종사자와 일반시민들의 복리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송도호 시의원실
재창간 3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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