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관도서관과 공연단체 서울오라토리오·극단 해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자’로 선정돼 1억 6천여만 원 쾌거
관악문화관도서관과 서울오라토리오(대표 최영철), 극단 해(대표 김현정)는 서울문화재단이 공모한 2019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인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최종적으로 관악문화관도서관, 극단 해가 지원금 6천4백만 원, 관악문화관도서관, 서울오라토리오가 지원금 9천9백3십만 원, 총1억6천3백3십만 원의 지원금 받게 되는 쾌거를 올렸다.
서울시의 쟁쟁한 공연장, 문화재단 등을 제치고 관악문화관도서관과 2곳의 공연단체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2곳이 사업자로 선정됨으로써 공연단체의 지원결정 금액 순으로 볼 때 전체 6번째에 해당하여 최대의 지원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 이는 관악문화관도서관, 관악구청의 적극적인 해당 사업 지원과 관악구청의 노후 된 공연장 시설에 대한 과감한 시설개선투자, 관악구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관악문화재단 설립 등이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2019년도에 처음으로 관악문화관도서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서울오라토리오는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서 1991년 오라토리오 음악의 계승 및 발전과 사랑의 실천을 목표로 설립된 음악예술 연주/연구/교육기관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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