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19년도 노인 일자리 2,910명 제공
관악구가 어르신들의 일자리 마련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을 493명 늘린 2,91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추진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 사업 총 38개 분야 2,145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6개 분야 146명 ▲시장형 사업 14개 분야 449명▲인력파견형 사업 1개 분야 170명으로 4개 유형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로 노노케어, 취약계층봉사, 경륜전수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참여를 하게 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취약계층 지원시설 및 돌봄시설 등에서 급식보조·데이케어센터 프로그램 보조 등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과 관련된 일자리다.
시장형 일자리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장에서 식품제조 및 판매 사업 등의 활동을 하며, 수익성에 따라 보수를 더 받을 수 있는 일자리 형태이고, 인력파견형은 어르신들에게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업무로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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