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의 도시락 먹는 날 운영
관악구가 구청의 각 부서 및 동 주민센터에서 연2회 이상 구내식당 휴무일, 야유회 등 각종 행사 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도시락을 구매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관악구는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을 통해 주민협치과를 민관협치과로 개편하고, 사회적경제지원팀을 두어 공약사업의 한 축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관악구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사업인 ‘꿈시장’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중심이 돼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하고 있다. 꿈시장에서는 이들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나아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꿈시장’은 4월 23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월 2회씩 총10회(4월 24·25일, 5월 23·24일, 6월 27·28일, 9월 26·27일, 10월 24·25일)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진행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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