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수 시인 두 번째 시집 출간
이혜수 시인은 전남 여수 출생으로 대전 보건의료대학원에서 미술심리치료학과를 석사 졸업하고, ‘이혜수의 시가 흐르는 영화음악’ 라디오 DJ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는 관악구청 홍보전산과에서 사진작가로 근무하고 있다.
이혜수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시 54편을 수록한 '널 닮은꽃'이 시와시학 출판사가 기획한 '오늘의 서정시'(048호)로 세상에 나왔다.
시집의 해설을 쓴 송기한 대전대학교 국문과 교수는 이혜수 시인의 시집을 ‘근원을 찾아가는 자아의 여정’이라고 표현했다.
오는 3월 22일(금) 저녁 6시 30분 (사)관악공동체라디오(관악FM) 교육관(관악구 남부순환로 1811, B101호, 102호)에서 ‘널 닮은꽃’ 시집 출판기념회가 개최된다.
이혜수 시인은 “독자와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널 닮은꽃’은 시와 사진으로 구성했습니다. 따뜻하게 포옹할 독자와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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