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 축제 10월 개최 총감독 공모로 선정
관악구가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2019. 강감찬축제’를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2일 간 관악구 낙성대 공원 일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관악 강감찬축제’는 관악구의 대표 역사 인물인 고려시대 명장 ‘강감찬 장군’을테마로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향토 역사자원 계승을 위한 관악구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다.
특히, 올해로 귀주대첩 1,00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축제인 만큼 대대적인 퍼포먼스와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이에 강감찬 축제 총감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해 ‘강감찬 축제추진위원회’에서 결정되는 축제 기본방향에 맞게 ‘2019. 관악 강감찬축제’를 총괄 기획하고 연출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는 귀주대첩 1,000주년이 되는 해로 역량 있는 감독들이 공모에 응모하길 바란다.”며, “강감찬 축제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서울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써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1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