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새마을회, 2018 새마을운동 평가대회 개최
새마을운동관악구지회(지회장 변상배)에서는 지난 12월 4일(화) 오후 3시 관악구민회관 강당에서 박준희 관악구청장, 왕정순 관악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관악구 새마을운동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과 봉사를 해 온 새마을지도자의 단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난 1년간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결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순서로 올 한 해 동안 새마을현장에서 추진했던 사업들을 영상을 통해 시청한 후 개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축사가 있었으며, 새마을 유공포상 및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변상배 새마을운동관악구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양극화와 사회갈등이 만연한 요즘 새마을운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새마을지도자의 사명”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 봉사해 오신 노고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다” 고 격려했다.
이어 박준희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장에서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이 없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이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지영 새마을문고관악구지부 회장과 김경수 새마을문고관악구신사동분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고, 양정호 신림동협의회장, 신인애 신원동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밖에도 윤준호 새마을지도자 외 20명이 구청장 표창을, 강성근 새마을지도자 외 11명이 구의장 표창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많은 새마을지도자들이 각 단체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들은 다가오는 2019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새마을운동관악구지회 재창간 3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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