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의 걷는 도시 서울’ 우수 자치구 선정
관악구가 2018년 교통분야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사람중심의 걷는 도시 서울’ 조성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샤로수길 보행자우선 도로조성 ▲신림역 주변 차 없는 거리조성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 ▲그린파킹 사업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 개선 등 여러 시책사업으로 호평을 받아 우수 자치구로써 선정됐다.
구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샤로수길 일대 700m 구간을 색채 이미지와 디자인 패턴이 적용된 포장으로 만들어 자동차들이 서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을 갖춘 거리로 조성했다. 또한, 신림역 주변 유동인구가 많은 3번 출구 방면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했으며, 기존에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된 곳은 ‘서울 BI’를 통한 안내표지 정비로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구는 ▲자전거 보관소 3곳(총 30대) 설치 ▲무단 방치 자전거 수거사업 ▲자전거도로 노선 안전시설을 보강 등에도 앞장섰고, 어린이 안전교육과 자전거 안전교육, 보호구역내 옐로카펫 설치, 횡단보도 턱 낮춤, 점자블럭 정비 등을 통해 교통약자를 위한 관리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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