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고 ‘양지병원 장애인수영단’ 창단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이 서울을 연고로 한 장애인 전문스포츠팀 ‘H+양지병원 장애인수영단’을 창단했다.
H+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은 12월 10일(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상호교류를 통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증진과 장애인 체육 분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기관 협약 및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수 H+양지병원 이사장과 김상일 병원장,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박은수 부회장, 서울특별시장애인수영연맹 김성호 전무이사와 장애인 수영단 선수들이 참석했다.
‘H+양지병원 장애인수영단’은 총 6명(남2, 여4)으로 구성되며,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수영단에게 1천만 원의 창단비를 지원한다.
‘H+양지병원 수영단’은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 서울특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전국체전 출전을 위해 서울특별시장애인수영연맹의 선수단 등록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이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의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주민 자녀 대상 장학지원사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의료봉사단은 지난 12월 14일 열린 ‘2018년 하반기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학생 15명, 중고생 25명에게 총 4,250만원을 지역별, 연령별로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수여했다.
재창간 3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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