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저널

호별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행정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행정 >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관악구, 베이비부머 1인 가구성 전수조사 시행
동절기 고독사 예방 등 베이비부머 1인 가구 남성에 대한 맞춤형 지원 나서
기사입력  2018/12/07 [15:23] 최종편집   

 

▲ 조사장면

관악구, 베이비부머 1인 가구 남성 전수조사 시행

동절기 고독사 예방 등 베이비부머 1인 가구 남성에 대한 맞춤형 지원 나서

 

관악구가 1228()까지 한국전쟁 이후인 1955년부터 가족계획정책이 시행된 1963년까지 태어난 관내 거주 중인 베이비부머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서울거주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서울시여성가족재단) 결과에 의하면 서울시 1인 가구의 25.8%는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악구의 베이비부머 1인 가구는 총 11,997가구로 남자 6,401, 여자 5,596 가구로 특히 베이비부머 남성 1인 가구의 경우 실직가족해체파산 등으로 고독사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많이 노출되어있다.

이에, 구는 11월부터 1228일까지 베이비부머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2개월간 두발로 뛰고 눈과 귀로 확인하는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전수조사 과정에서 발굴되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종합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

구는 거주환경건강상태복지욕구를 파악해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별하고, 취약계층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동절기 대비 고독사 방지에 나선다.

아울러, 가정방문시 우울감 검사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대상자 발견시 관악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악구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를 통해 자립을 도모하고 생산적 복지활동에 참여 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한편, 구는 지난 여름 기록적 폭염 기간에 전수조사를 통해 취약가구 5,011명을 선정하여, 선풍기냉장고 등 냉방물품 지원과 가정에 찾아가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심혈을 기울여 폭염보다 뜨거운 정()을 나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24호

ⓒ 관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요즘 요즘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44길 35 대표전화 : 02-889-4404ㅣ 팩스 : 02-889-5614
Copyright ⓒ 2013 관악저널.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linuxwave.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