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12월 5일 개최
자원봉사자 격려하고,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하는 ‘Fun(뻔) Fun(뻔)한 V-Festival‘
관악구가 오는 12월 5일(수) 구청 대강당에서 ‘2018. 자원봉사자 주간’을 기념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제4회 ‘Fun(뻔) Fun(뻔) 한 V-Festival’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인 가수 이무송과 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봉사단체 부스 운영 등으로 마련된다.
표창장은 자원봉사단체, 수요처, 실천학교, 동 캠프의 추천을 받아 그 동안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개인 48명, 공무원 1명, 단체 5곳 총 54개의 상장을 수여한다.
이날 관악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따스미 봉사단’이 홀몸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직접 뜬 목도리를 전달하고, 행사장 밖에서는 자원봉사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한다.
구는 등록 자원봉사자가 10만여 명에 달해 주민 5명중 1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만큼 봉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활동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약 101억 원에 달한다.
한편,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등록 자원봉사자가 10만여 명에 달하고,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약 101억 원에 달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 부문에서 올해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서울특별시 봉사상’ 등 4개의 수상을 차지했다.
더 나아가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표창에 임현주 관악구자원봉사센터장, 김순자·박미순 캠프장, 남강고 따봉, 자원봉사단체 황금돼지 등 5개팀도 수상의 영광을 안아 ‘자원봉사도시 관악’임을 대외적으로도 입증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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