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분야’ 평가목표 달성 자치구 선정
관악구,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중 생활체육시설 분야에서 높은 평가
관악구가 ‘생활체육활성화로 건강한 서울 만들기’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생활체육 시설 확충 분야 등 높은 평가에 힘입어 목표 달성 자치구로 선정됐다.
‘생활체육활성화로 건강한 서울만들기’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생활체육 활동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서울시민리그 운영 ▲생활체육시설 확충 ▲축구교실 운영 ▲장애인 체육 육성으로 총 4개 항목 11개 세부지표에 대해 서면심사 및 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특히, 구는 생활체육 시설 확충에 앞장서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현재,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를 비롯해 신림체육센터와 관악구민운동장 2곳 등 생활체육 보편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시설 건립 유치를 위해 서울시와 협의 중이며, ‘선우체육관’과 오는 12월 개관 예정인 ‘까치산체육센터’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활동 증진과 복리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종목별로 다양하게 운영되는 주민참여교실을 내년도에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구민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김정혜기자 재창간 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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