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대상 ‘관악 영어사랑방’ 12일까지 모집
다양한 문화에 대해 배우고, 즐기는 관악구만의 특화 교육프로그램
관악구가 구민들을 위한 특화 교육프로그램인 ‘관악 영어사랑방’ 2019년 상반기 수강생을 오는 12월 12일(수)까지 관악영어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성인대상 영어교육인 ’관악 영어사랑방‘은 원어민 강사로부터 수준별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음은 물론, 각 나라의 문화까지 익힐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을 지난 2008년부터 낙성대에 위치한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운영되고 있다.
수강료는 6개월에 12만원으로 부담이 없으며, 검증된 원어민 강사의 수준별 영어회화 수업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기초회화부터 소그룹 스터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수강생은 원어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등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특히, ‘관악영어사랑방’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소통할 수 있고, 수업 후에는 반별 소모임을 통해 세대 공감 및 교재의 장으로서 이웃 간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청‧장년층, 노년층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
수업은 월~목요일은 한 시간씩 주2회로 진행되고, 금요일은 두 시간씩 주1회로 진행된다. 단, 토요일은 수업이 없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관악구민과 관악구 소재 직장근무자 또는 사업자로, 6개월 단위로 회원을 모집해 레벨테스트를 거쳐 8~20명 내외의 그룹으로 이루어진다. (☎6943-3606, ☎879-5682)로
김정혜 기자
재창간 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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