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18 공원녹지분야 13번째 수상
4개 항목 10개 평가지표 모두 최고점 받아 녹색도시 관악 입증
관악구가 2018 공원녹지분야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에서 지난 2004년 수상 이래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이번에 13번째 수상구로 선정됐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는 ▲시민협력 안전관리 ▲시민협력 유지관리 ▲숲-정원 조성 ▲우수시책사업 4개 항목 10개 지표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다.
구는시민의 공원 안전예방, 골목길 가꾸기, 유아숲터 조성 실적 등 대부분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받아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다. ‘유아자연배움터 확대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총 10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원 안전예방을 위해 서울경찰청과 합동점검 실시, 시민참여 순찰 등을 통해 평소 안전관리에 대비했으며, 해빙기‧풍수해 시기에 맞춰 공원녹지분야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 시행으로 사전대비에 철저히 시행해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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