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에너지살림도시 ‧ 재활용‧청결’ 수상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 만들기’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관악구)가 2018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 만들기’에서에너지살림도시 서울 분야와 재활용‧청결 분야가 각각 수상구로 선정됐다.
구는 에너지분야 사업에서는 태양광 미니 발전소 보급 사업으로 구민에게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없는 청정한 관악 만들기에 노력해왔다. 또한, 취약계층 고효율 LED조명 보급 및 건물에너지 효율화 사업(BRP) 융자지원 등 전력절감과 친환경보일러 보급, 미세먼지 유발요인 합동점검·단속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미세먼지 줄이기에 힘써왔다.
‘재활용․청결 분야‘ 수상은 공공부문이 앞장서 공공청사부터 폐기물 제로화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였고, 구민이 중심되어 연인원 7,837명이 참여하는 ‘골목길청소책임제’를 시행하여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스스로 만들어보자는 공감대를 확산했다.
이외에도, 구는 무단투기지역 CCTV 확대, LED경고판 설치로 주민 스스로 경각심을 갖도록 노력하였고, 다세대주택이 많은 지역에 올해에만 425개의 분리수거대를 공급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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