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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낙성벤처밸리 미래비전 대토론회 개최
서윤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낙성벤처밸리 미래비전 토론회 주제발표
기사입력  2018/12/06 [18:33] 최종편집   

 

대토론회 참석 내빈 기념사진

관악구 낙성벤처밸리 미래비전 대토론회 개최

서윤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낙성벤처밸리 미래비전 토론회 주제발표

 

서윤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 1123() 서울대학교 관정도서관 양두석홀에서 열린 관악구 낙성벤처밸리 미래비전 대토론회에서 낙성벤처밸리 조성의 의미와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주제 발표에 나섰다.

서윤기 의원은 발제를 통해 최근 통영, 거제, 군산 등 대기업 철수로 위기에 빠진 산업도시가 보여주듯이 대기업 투자에 의존하는 정책으로는 자생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실현할 수 없다, “대기업 이동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자치단체는 장소, 문화, 클러스터 등 지역 고유의 생산 철학과 방식이 내재된 자원으로 다른 지역이 모방할 수 없는 경쟁력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관악구만의 아이덴티티(identity)관악구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인재들이 있고 젊은 청년 인구가 도시 인구의 43%를 차지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다. 또한, 서울의 서남부에 위치해 남부순환로 및 강남순환로 이용이 편리하고, 서남권 일대 주요 지식기반산업 밀집지역과의 연계가 우수하다고 벤처밸리 조성 여건의 강점을 들었다.

서윤기 의원은 스타트업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원동력이며, 정부의 벤처 관련 예산투자는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그러나 관악구는 벤처기업 수(112)가 서울시 전체의 1.4%로 산업기반시설이 미약하고, 타 권역에 비해 창업지원시설도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서윤기 의원은 낙성 벤처밸리 조성을 위한 공공의 역할로 공공기관은 벤처생태계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연의 가교역할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첫 번째 과제는 벤처창업기업이 입주할 공간을 확보하는 일로 벤처밸리 핵심(앵커)시설을 마련하여 규모 있는 벤처기업을 유치한다면 그 낙수효과로 인한 스타트업들이 유입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이어 두 번째 과제는 스타트업 수행 또는 이를 만드는 역량인재 발굴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하드웨어의 창업 공간 확보만으로는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추진할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해야 된다고 주문하고, “세 번째 과제는 스타트업 혁신 주체들 간 네트워킹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으로 창업생태계의 3대 요소(공간, 투자, 네트워킹) 중 하나가 네트워킹인 점을 생각한다면 네트워킹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이경묵 서울대학교 교수와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 서민우 서울경제신문 전문기자, 신현준 관악구청 기획경제국장은 낙성벤처밸리 조성과 이 지역 벤처기업 육성에 필요한 협력방안과 발전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미래교육희망(이사장 유기홍)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의회와 관악구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에는 박찬욱 서울대학교 총장 직무대리와 박준희 관악구청, 왕정순 관악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별도로 축사를 전해왔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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