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저널

선출직동정   관악구의회   정치   6.4지방선거   국회   서울시의회   4.13총선   4.13시의원보궐선거   6.13지방선거   4.15총선   6.1지방선거   4.10총선2024년
호별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정치
선출직동정
관악구의회
정치
6.4지방선거
국회
서울시의회
4.13총선
4.13시의원보궐선거
6.13지방선거
4.15총선
6.1지방선거
4.10총선2024년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정치 > 정치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관악구체육회 11월 1일부터 완전 정상화
구민회관 3층 관악구체육회 사무실 불법점거문제 해소로 정상 운영 가능
기사입력  2018/12/06 [16:38] 최종편집   
▲이사회 기념사진

 

 
관악구체육회 111일부터 완전 정상화

구민회관 3층 관악구체육회 사무실 불법점거문제 해소로 정상 운영 가능

 

 

지난 1026일 이사회까지 한 달간은 진이 빠질 정도로 숨 가쁜 시간이었다.”

관악구체육회가 지난 1026() 대의원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무국장 임명 동의 의결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111()부터 관악구체육회가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관악구통합체육회가 지난 201716일 서울시체육회로부터 통합 승인을 받은 이래로 회장 선출을 둘러싼 전 체육회와 전 생활체육협회간의 갈등과 반목으로 파행을 겪은 지 19개월 만에 정상 운영이 가능해진 것이다.


구청 문화관광체육과는 이 파행이 해결될 때까지 과장이 3차례나 교체될 정도로 통합체육회는 지역 최대 현안이자 격렬한 갈등의 불씨가 되어왔었다. 그러나 새로 민선7기가 입성하고, 논란이 되었던 체육회 회장 자리에 구청장이 초대회장을 수락하면서 해결 가닥이 잡혔다. 이에 부응해 지난 79일자로 발령 난 김경은 과장과 8월에 발령 난 최흥락 생활체육팀장이 관악구체육회 정상화를 완결시켰다.


관악구체육회가 짧은 시간 내 정상화되기까지는 지난 914일 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첫 번째 회장으로 구청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한 이래 921일 창립총회 대의원 회의, 102일 종목단체 회장 회의, 1019일 대의원 임시총회, 1026일 대의원 이사회 등 굵직한 회의만 5차례 진행될 정도로 숨 가쁜 일정이었다.


구청 문화관광체육과 김경은 과장은 지난 한 달간 아플 정도로 진이 빠졌다, “그동안 통합추진위원들을 한명씩 설득하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다고 말했다.


최흥락 생활체육팀장은 전 관악구생활체육회 회장과 사무국장이 장기간 무단 점거하고 있는 사무실을 되찾기 위해 이들이 출근하지 않는 106일 토요일 사무실 열쇠를 바꾸고, 사무실 무단출입 금지 안내문을 부착한 이후 전 회장과 실랑이 끝에 사무실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관악구는 지난 921일 통합 관악구체육회 초대회장으로 구청장이 선출되자 102일 전 관악구생활체육회 회장의 체육회 사무실 퇴거 조치를 구두로 안내했으나 계속 무단 점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관악구체육회는 사무실을 되찾고, 서울시체육회 소속으로 전환되었던 생활체육지도자 12명을 다시 관악구로 전환시키고, 새로 임명된 사무국장이 상근하면서 111일부터 정상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관악구체육회 총사업비는 연간 126,800만원으로 구청지원 64,200만원, 시체육회지원 58,600만원, 자체회비 4,000만원으로 구성돼 예산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관악구체육회 사업도 전 체육회 사업과 전 생체협 사업이 통합됨에 따라 종목별 단체사업과 활동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학교체육 전문체육 연계사업 등 추진할 사업이 다양하고 폭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24호 

 

 

 

ⓒ 관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요즘 요즘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44길 35 대표전화 : 02-889-4404ㅣ 팩스 : 02-889-5614
Copyright ⓒ 2013 관악저널.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linuxwave.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