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지소 주민참여사업 우수구 선정
관악구가 보건지소 사업의 내실화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2018년 ‘서울시 보건지소 주민참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건강취약계층 인구비율이 높은 관악구 북부지역(보라매동, 은천동, 중앙동, 신림동) 주민들을 주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을 파악해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동아리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특색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이라는 평가와 함께 우수구에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자가 운동방법 지도로 운동실천을 유도해 자발적인 지역주민 참여형 ‘건강 동아리’ 모임으로 발전시키고, 주민 간담회 실시로 의견사항을 적극 반영해 주민이 원하는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했다.
또한, 사전·사후 체력검사 및 신체조성, 혈압‧혈당‧고지혈증 검사로 주민들에게 건강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등참여자 95%이상이만족도를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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