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 설 명절맞이 후원금 전달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금 모금액 총 4천 4백만 원에 달해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병근)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월 12일(월)부터 2월 14일(수)까지3일동안 갑을복지재단(장애인 보호시설)과 누리봄쉼터(가정폭력피해여성 보호시설)에 후원금을, 공단결연가구 5곳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전달했다.
공단은 2016년부터 1팀-1가정 결연(총 5가구)을 맺고 1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십시일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제2기 결연가구(2017.4.~2018.3.)는 조손가정, 독거 장애인, 자활노력 청년, 한부모가정 등이다.
정기후원금과명절후원금 전액은 공단 임직원의 ‘월급여 끝전기부’와 ‘사랑 나눔 한 끼 기부’를 통해 조성되고 있으며, 공단은 매월 일정금액 후원을 통해 결연가구의 자립을 돕고 있다.
안병근 이사장은 “매년 명절에 전하는 후원금은 전 직원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있는 일”이라며 “관악구민 모두가 가족, 이웃과 함께 마음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에 공단 직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한 누적금액은 약 4천 4백만 원에 달하며, 공단이 6팀 체제로 개편함에따라 2018년 1팀-1가정 결연 대상은 5곳에서 6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재창간 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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