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화합 은천동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쳐!
종이비행기 날리기, 카드뒤집기, OX퀴즈풀이 등 신나는 한마당 펼쳐
은천동은 지난 10월 8일(토) ‘주민화합 은천동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주민화합 은천동 한마음 축제’는 이웃 간 정을 확인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봄부터 공들여 마련한 축제다.
초등학생 태권도시범, 서울 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 김학산 관악구 문인협회장의 시낭독을 시작으로, 마을주민 500여명이 4개 팀으로 나누어 피구놀이, 슈퍼볼나르기, 카드뒤집기 등 다양한 대결을 펼쳤다.
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시합’, ‘반짝 노래자랑’, ‘OX문제풀이’ 등 주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은천동 관계자는 “이번 ‘주민화합 은천동 한마음 축제’는 지난 2008년 9월 1일 봉천본동과 9동이 합쳐진지 9년 만에 처음 개최돼 주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며, “이런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정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천동 주민센터
재창간 273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