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자치회관 특화프로그램 운영 중
체험‧놀이 프로그램 중심으로 13개동 자치회관에서 23개 특화프로그램 운영
관악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5일(월)부터 오는 8월 26일(금)까지 ‘자치회관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높다.
자치회관 특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 강좌로 13개 동 자치회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방송댄스‧중국어‧도자기공예․미술교실 등 23개 특화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신사동에서는 평소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있는 마술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직접 배워보는 ‘어린이 마술교실’을 운영하고, 은천동, 신사동, 서림동에서는 방송댄스의 기본동작을 연습하여 체력을 단련하고 즐겁게 댄스 작품을 연습해 보는 ‘어린이 방송댄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성현동, 삼성동에서는 ‘홈베이킹’ 체험교실를 운영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쿠키, 빵, 피자, 과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조원동에서는 어린이의 바른 성장을 위한 자세교정과 올바른 걸음을 배우는 ‘어린이 밸런스 워킹 PT’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제원리를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경제교실, 시대별 우리나라 역사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역사교실, 동장과 함께 하는 영어교실, 감성체험 프로그램인 아동미술과 도자기 공예교실 등 다양하고 알찬 방학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자치행정과☎ 879-5212)
김정혜 기자
재창간 2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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