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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6개동에 확대 시행돼
관악구, 각종 범죄 예방 및 야간 안심 귀가 위한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 확대 추진
기사입력  2016/08/11 [12:01] 최종편집   
▲밝은 골목길 조성 장면 

 

올해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6개동에 확대 시행돼
관악구, 각종 범죄 예방 및 야간 안심 귀가 위한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 확대 추진

 

관악구가 지난해 2개동에 안심골목길을 조성한 것에 이어 올해도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야간에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6개동으로 확대 시행한다.


사업대상은 보라매동 691번지 일대(당곡초 주변), 은천동 950번지 일대(구립선봉어린이집 주변), 대학동 255번지 일대(현대아파트 주변), 서원동 92번지 일대(서원동성당 주변), 난곡동 950번지 일대(난곡동성당 주변), 신림동 1439번지 일대(문화의 거리 주변)로 안전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다.


구는 지난해 난곡동 652번지 일대를 ‘난곡동 합실안전마을’로, 삼성동 342번지 일대는 ‘안심골목길’로 꾸며 ‘안전한 동네, 살고 싶은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8월부터는 난곡동 646-87번지 일대에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고 마을경관개선 등을 통한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에 추진 중인 6개동 ‘안심골목길’ 사업은 범죄 취약 지역의 디자인을 개선해 범행기회를 차단하고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제공하고자 셉테드(CEPTED)기법을 활용한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사업을 운영기본계획으로 설정하여 추진한다.
구는 각 동 조성지역 특성에 맞게 범죄예방디자인(CEPTED)을 적용한 방범벨, 미러시트, 보안등, 안심부스 등을 설치하여 안전장치로 강해지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커뮤니티 거점 공간을 위한 소통의자, 휴게의자 등 쉼터 공간 및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밝은 분위기 조성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자 노후 옹벽, 전신주 등에는 공공디자인을 적용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해 삼성동 342번지 일대에 조성된 안심골목길 거주 주민은 “좁고 긴 골목이 많고 낮에도 인적이 드물어 지날 때마다 무서웠는데, 안심골목길을 조성한 후로는 동네 분위기도 밝아지고 늦은 시간에도 골목길을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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