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문화공연 ‘최소리의 아리랑파티’ 개최
3월 26일 태권도, 무용, 타악 등 여러 예술 어우러진 퍼포먼스 공연 두 차례
관악구가 봄을 맞아 오는 3월 26일(토)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연달아 관악문화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연 ‘최소리의 아리랑파티’를 마련했다.
‘최소리의 아리랑파티’는 타악 솔리스트 최소리 감독의 연주를 기본으로 태권도, 마샬아츠, 비보잉, 창작무용 등 여러 예술이 어우러진 퍼포먼스 공연이다. 2007년 대학로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영국 에든버러페스티벌에 초청된 바 있으며, 독일, 스페인,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도 공연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구는 연말까지 ‘누에바 상그레, 플라멩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효, 국악공연’, ‘퀵체인지 매직쇼’, ‘담배 가게 아가씨’, ‘영화 음악회’, ‘킨윈드오케스트라와 떠나는 세계여행’ 등 다양한 공연을 연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828-5861,2)
김정혜 기자
재창간 2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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