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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따뜻한 서울 만들기 앞장
박원순 서울시장, 관악 하나님의 교회에 주민 참여형 자율청소 모범상 수여
기사입력  2016/01/25 [14:00] 최종편집   

 

▲전체 기념사진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따뜻한 서울 만들기 앞장

박원순 서울시장, 관악 하나님의 교회에 주민 참여형 자율청소 모범상 수여

나눔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소통과 나눔으로 사랑의 온기 상승

헌혈, 환경운동, 이웃돕기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온정 베풀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가교역할을 수행해 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베푼 선행의 소식이 전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 자원봉사상 및 국내 단체상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하나님의 교회가 서울관악 지역에서도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가 인정돼 지난 14() 서울특별시로부터 모범상을 수여받았다.

 

관악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 불우이웃돕기를 비롯해 정기적인 지구정화운동, 문화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이 되는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9일에는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는 이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운동을 전개하며 그리스도의 희생을 실천했다. 행사 당일 500여 명의 성도들이 채혈에 참여하여 279명이 실제 헌혈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주옥같은 클래식 음악연주회로 일상에 지친 1,000여명의 시민들과 문화를 나누며 소통의 창구역할도 톡톡하게 수행했다.

 

지난 123일에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박스(500kg)를 낙성대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지역사랑의 온도를 상승시켰다.

 

 

서영진 낙성대동 주민센터 동장은 물질만능주의와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손수 만들어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해주어 고맙다, “상자에 가득한 김치를 보니 마음까지 넉넉해지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별 무리가 없을 것 같다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이웃들이 훈훈한 정을 느끼며 희망을 갖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운영자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나아가서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이 땅을 깨끗하게 보존하는 것이 온당하다고 생각한다, “매순간 성도들의 봉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직접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순수한 봉사정신 속에 진행되었고 그동안 희생정신으로 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가운데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 설 것임을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지역 내 환경정화운동, 재난구호, 농촌일손돕기, 연탄지원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복지, 문화, 환경, 의료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지역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 곳곳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공적이 인정되어 지난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0주년 바다의 날을 맞아 단체상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해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 방제활동, 세월호사건 당시 피해가족 및 구조대원을 위해 44일간 무료급식 봉사를 전개, 국민적 아픔을 함께하는 등 해양과 관련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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