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기부!
서울관악 하나님의 교회, 낙성대동 소외계층에 생필품 전달
올해 대한민국 및 미국 대통령 표창 등 ‘종교계 선행’으로 국내외에서 각광
전방위적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에 순기능 역할을 수행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가을맞이 이웃사랑실천을 진행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서울관악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9월 8일(화) 낙성대동 주민센터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성도들은 오전 10시 낙성대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관내 거주하는 소외가정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쌀 30포 및 라면 20박스를 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낙성대동 주민센터 서영진 동장은 “최근 경제가 어두워지면서 이웃주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데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 속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길 바란다”면서, “관내에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관악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 설 수 있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이 있기 때문이다”며,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는 질병과 경제난으로 인한 어려움, 각종 재앙에 처한 세계인들을 위해 환경사랑과 구호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을 다양한 형태로 돕는 일을 진행하며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전함으로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2500여개 교회에서 환경운동 뿐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오케스트라 연주회, 각종 전시회 개최 등 문화 활동에도 적극 후원하고, 지역사회 관공서와도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가 펼치는 봉사활동은 희생과 어머니의 사랑의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많은 이들이 감동하고 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금번 대통령단체 수상을 계기로 지난 9월 9일(수)에는 독립문, 양천, 상계, 군포, 안산, 구리, 울산, 익산, 창원, 천안, 거제 등 20여 곳 넘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웃잔치를 진행하며 이웃과 함께 대통령 표창의 기쁨을 나눴다. 또한, 지난 9월 10일(목)에도 20여 곳 넘는 전국 각 지역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웃잔치가 진행돼 이웃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 해양환경 보전 및 안전사고 방지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지난 6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0주년 바다의 날을 맞아 단체상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단체 표창은 5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단체에 수여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포상 대상자 선정에서부터 세밀한 검증과 심사를 거쳐 수여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 방제활동, 세월호사건 당시 피해가족 및 구조대원을 위해 44일간 무료급식 봉사를 체계적으로 전개하며 국민적 아픔을 함께하는 등 해양과 관련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와 함께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011년, 2014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여해 민간외교의 역할까지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4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