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관악구협의회(협의회장 김용채)는 지난 6월 16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제4차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열었다.
제12기 출범 1차년도(2005.7~2006.6)를 마무리하면서 1년간 실시한 통일사업들을 되돌아본 이번 정기회의에서 김용채 협의회장은 “지난 1년간 계획된 사업 중에 개성공단 현지답사가 관련부서와 협의 중에 있는 관계로 미시행중에 있고, 기타 사업들은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다 협의회에 비해 가장 많은 행사를 실시했고, 또 자문위원들의 행사 참석률도 높았다”고 자평했다.
관악구협의회는 또 정기회의를 통해 도농간 자매결연을 추진키로 의결하고 그 지역을 강원도 철원과 전라남도 완도로 정했다.
또 각 협의회별로 북한을 지원하던 시스템으로부터 사무처의 남북나눔공동체를 통한 북한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설립된 남북나눔공동체 관악지부가 설치된만큼 많은 자문위원들이 참여해 북한 어린이 급식용 빵공장 건립 및 자재지원에 쓸 수 있도록 하자고 결의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윤익수 민주평통 고문의 ‘북한의 인권과 국제사회의 동향’이라는 특강과 함께 주전골 등산, 실로암과 화진포 김일성 별장 관광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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