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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의회 마지막 회기(임시회) 열어 안건 통과
시설관리공단, 찬반 이견 속에 통과... 진행과정 주목
기사입력  2006/06/30 [15:56] 최종편집   

관악구의회(의장 김효겸)는 지난 6월13일부터 이틀간 제140회(임시회)를 열고 관악구시설관리공단설립및운영에관한조례안 등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4대 의회 마지막 활동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시설관리공단설립안이 가결되었으며, 구의원 수의 변동에 따른 상임위원회 인원수 조정과 관악구의회의원의 의정활동비·회의수당및여비의 지급에 관한 개정조례안이 가결되었다.

첫날 개회식은 행사관계로 불참한 김효겸 의장을 대신해 이만의 부의장이 진행했는데, 본격적인 회의 전 지난 6월초 타계한 故 장상곤 의원(신림12동)에 대한 묵념을 진행했다. 장상곤 의원은 지병인 간염이 급작스레 악화되어 타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신 유정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8년 동안 의정활동에 도움을 준 주민여러분, 선배동료의원들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 도림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고별인사를 했다.

이튿날인 14일 의회는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에서 가결, 상정된 3개 개정조례안에 대해 토론과 질의 없이 모두 통과시켰다.

김효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4대의회가 마무리 지어지고 있다”며 “의회활동, 특위활동을 통해 구민을 대표하고 행정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충실히 했다고 자부한다”고 동료 의원들을 격려했다.

또 그는 “12년간 소중한 의정활동 경험으로 구청장에 당선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의회와 집행부가 낭비적 관계가 아닌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민의를 바탕으로 협조하고 개선하는 사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든 회기 일정이 끝나고 의원들은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오는 27일 송별회를 끝으로 관악구의회 4대 의원으로서의 공식적인 활동을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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