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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난곡 총 3,821세대 오는 9월 입주예정
재개발 공사 막바지... 주공 5천~1억 올라
기사입력  2006/06/15 [15:15] 최종편집   

서울 최대 달동네였던 난곡마을이 드디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관악구는 2003년 시작됐던 난곡지역(신림제1구역, 신림제7구역)의 3,821세대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8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 드디어 관악구의 모든 달동네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과거 도심철거민과 농촌인구의 유입으로 형성되었던 난곡은 한때 2,600여 가구에 1만 3천 여 명이나 거주하던 대규모의 빈민 촌락이었다. 현재는 친환경적 아파트의 입주를 앞두고 마무리가 한창 진행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곳이다.

특히 이곳은 관악산과 삼성산 등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의 쾌적함은 물론 3,821 세대가 들어서는 대단위 단지로서 근린생활시설도 충분히 갖추어져 서울 최고의 주택가로 명성을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구관계자에 따르면, 금번의 난곡 재개발로 서울에서도 대표적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춘 관악구는 향후 살기 좋은 도시, 쾌적한 도시 등 발전된 모습 홍보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고 전한다.

관악구는 지금까지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작 이래 현재까지 16개 구역에서 26,164세대 입주(가족포함 시 약 10만 입주효과)를 완료하는 놀라운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도 10개 구역에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즉 난곡지역 재개발사업장 등 4개소 4,195세대와 재건축 사업장 6개소 365세대 등 총 10개 사업장에서 4,560세대의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중 6개 사업장 4,370세대의 아파트는 2006년도 입주를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관악산 뜨란채 아파트와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는 관악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아파트단지로 난곡 경전철과 함께 각종 언론에서 집중 보도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일부 소규모 단지 재건축에도 집중적으로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봉천6동 덕성원당 재건축 사업(361세대)과 신림8동 강남아파트 재건축 사업(973세대)의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하고 현재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위해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재개발 예정지중에서도 특히 봉천 12구역은 봉천8동 쑥고개 시장 일대 지역으로 약 30년 전 남부순환도로 확장시 철거민과 낙성대 일대 철거민 집단이주 형성돼 재개발 사업이 절실했던 곳이었다.

따라서 구는 시유지와 주변 사유지 일대 104,705㎡(31,673평) 부지위에 10~18층 29동 1,675세대 아파트를 건립하는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4월 5일부터 15일간 주민공람을 마치고 5월10일 구의회 의견청취, 5월 17일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정비구역지정 입안 절차를 마무리 한 바 있으며, 오는 6월경 정비구역지정을 서울특별시에 신청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구는 봉천제13구역 등 재개발사업장 4개소와 재건축부문 기본계획대상지 13개소에 대하여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지도, 계획입안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공아파트, '값싼' 이미지 훌훌 털었다

서민 아파트로만 인식되던 대한주택공사 아파트가 ‘싼 아파트’ 이미지를 벗고 있다. 최근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는 주공아파트는 민간 아파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히려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도 높은 초기 계약률을 유지해 민간 아파트보다 나은 분양성적을 거두는 곳이 나오기도 한다.

주공 관계자는 “예전에 주공아파트는 싸다는 인식만 강했지만, 최근에는 분양가가 높은 민간 건설회사보다 가격이 낮으면서도, 택지지구 내에 위치하고 품질 또한 제대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주공아파트에 대한 인식이 확실히 전환되면서 서울지역 주공아파트도 최근 대단지 프리미엄과 실속 있는 마감재를 인정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 뜨란채’는 분양권에 분양가 대비 최고 1억원 가까운 웃돈이 붙어있다. 입주시기가 다가오면서 총 3,325가구의 초대형 단지인데다 관악산에 둘러싸여 주거여건이 쾌적하고, 설계와 마감재 또한 무난하다는 장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24평형은 분양가 대비 최고 5,000만원 오른 2억2,000만원, 34평형은 평당 1,000만원을 넘나드는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44평형도 3억7,000만원 대였던 분양가가 현재는 평당 1,100만원을 넘은 4억9,000만원까지 올랐다.





<박스>
분양 안내

◆ 서울대입구역 복합상가 ‘에그옐로우’

CJ개발이 서울 관악구 봉천동 지하철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에서 복합상가 ‘에그옐로우’를 분양 중이다. 지하 8층∼지상 15층 규모로 평당 분양가는 1600만∼3000만원. 지하 1, 2층이 동시에 지하철역과 연결되며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6개관과 500여평 규모의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9월 오픈 예정. 882-1541

◆ 신림역 복합상가 ‘씨앤스퀘어’

우방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복합쇼핑몰 ‘씨앤스퀘어(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1만3000여평 지하 7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층은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통로가 연결된다. 신림역 주변은 인근에 서울대와 숭실대, 32개 중·고교가 위치해 하루 13만4000여명이 신림역을 이용하고 있어 상권이 뛰어나다. 씨앤스퀘어 복합상가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명품관, 테마카페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88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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