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낙성대역4길 벽화거리’ 새롭게 재탄생돼
‘낙성대역 4길 벽화거리’가 사계절이 담긴 아름다운 거리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낙성대역 4길은 지난 2014년 ‘강감찬 10리길 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재미와 스토리가 있는 벽화거리로 조성해 주민들의 꾸준한 발길을 이끌었다. 그러나 약 10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노후화돼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
관악구는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노후화된 조형물을 철거하고, 벽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사계절 자연경관을 테마로 한 아름다운 벽화를 새롭게 그려 인근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한층 더 걷고 싶은 골목길로 재탄생시켰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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