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 도시농업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도시농업교육부터 체험활동까지, 연령별 세대별 다양한 프로그램 13개 강좌 준비
관악구가 지난 5월 26일(수) 낙성대동에 개관한 ‘강감찬 도시농업센터’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강감찬 도시농업센터’는 서울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도시농업 복합시설로 농업 관련 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이 도시 속에서 농업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센터 내 교육실과 체험실 등에서 운영되며, 전문 농업교육부터 문화체험까지 연령별·세대별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해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예뻐지는 도시농업 ▲별美디저트 ▲도시농부의 씨앗이야기 ▲꽃기로운 연애생활(20~30대) 등 7개 강좌를 개설했다. 가족을 대상으로 ▲예쁜 한 톨 ▲최강O2 식물특공대 등 3개 강좌를 개설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감찬도시농업투어 ▲스마트 농업씨 등 3개 강좌를 개설하는 등 오는 12월까지 총 13개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일부 프로그램은 관악구 도시양봉장에서 직접 채밀한 꿀을 재료로 천연화장품을 만드는 등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라 기대가 높다.
프로그램 참여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감찬도시농업센터(☎ 02-879-2701) 또는 관악 도시농업지원센터(☎ 02-878-6573)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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