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정례회 18일간 일정으로 11월 30일 개회
관악구 2021년도 예산안 심의, 구정질문, 조례안 심의,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제273회 관악구의회 정례회가 오는 11월 30일(월)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18일간의 회기 일정으로 개회한다.
예년과 달리 올해 전반기 제1회 정례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가 이미 실시돼 올 하반기 제2회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가장 중요한 안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관악구의회 제2회 정례회는 11월 30일(월) 박준희 구청장으로부터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비롯해 소관 국장으로부터 ‘2021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2020년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가 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12월 1일(화)부터 9일(수)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의와 2021년도 예산안 심의가 있다. 12월 10일(목)부터 14일(월)까지는 예결특위가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심의한다.
12월 15일(화)에는 구정질문이 개최되고, 16일(수)에는 보충질문 일정이 잡혀있다. 12월 17일(목)에는 각 위원회별로 18일간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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