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구청장 월급 4개월간 30% 반납
박준희 구청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취약계충 생계에 보탬을 주고자 4개월간 월급 30%를 반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관악구는 관악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한 뒤 전통시장에서 쌀, 라면, 카레, 햄, 통조림 등을 구입해 3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4개월간 동 주민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약 336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4월 17일(금) 구청 1층에서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동 주민센터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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