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독서토론활동 독서동아리
매주 개인별 독서내용 발표하는 ’강감찬 독서회‘
독서동아리 활동은 지난 2017년 2월 구립 낙성대도서관 소속으로 관내 독서동아리 활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사서인 성은미 선생님의 소개로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은퇴한 교수, 교사, 퇴역한 군 장교 등의 참여로 ’강감찬 독서회‘를 구성해 활발한 독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강감찬 독서회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기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임을 통해 공독할 필요가 있는 도서는 공독하되, 개인 회원별로 독서계획을 실천하면서 읽은 도서를 정리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감찬 독서회 회원들은 개인별로 일주일에 평균 3~4권의 도서를 필독하고 그중에서 1~2권을 정리하여 발표합니다. 삶의 이력과 독서가 혼융되어 개인별로 특화된 분야(안보, 역사, 철학, 과학, 문학 등)의 발표가 자주 이어지기도 합니다.
아울러 본회의 회원들은 구청 관내의 연합독서회에도 활발한 참여를 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학부모 독서회 등 다른 모임에도 참여하여 활동을 병행하는 분도 있습니다.
향후 활동 희망사항으로는 관내의 많은 다양한 독서동아리 모임(학부모 동아리, 교사동아리, 학생동아리)들과 활발한 연합 토론을 통해 관악구청의 “지식 복지 사업”에 많이 동참하고 싶습니다.
남종범/ 강감찬 독서회 대표
재창간 3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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