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관악구 취업박람회 11월 8일 개최
청년 취업특강, 취업멘토링 별도 운영, 취업타로, 무료사진촬영, 캐리커쳐 등
관악구가 오는 11월 8일(수) 오후 2시부터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구직자들의 고용기회 확대와 취업난 해소를 위한 ‘2017 관악구 취업박람회’를 연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30여개의 우수 중소 및 강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구직자들은 기업체 채용담당자와 현장에서 면담과 상담을 통해 현장 채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진행하는 취업타로 진로탐색관, 관악구 서금(수지침) 동호회 회원들의 무료 체험관과 면접성공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캐리커쳐 그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취·창업 커뮤니티 공간인 ‘용꿈꾸는 일자리카페’에서 삼성전자 임직원의 청년 취업특강과 취업멘토링 등 청년 취준생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전년보다 다양한 구직층의 수요를 반영했다.
한편, 구는 행사 종료 후에도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 중 미취업자와 적절한 구직자를 찾지 못한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 879-5761)
김정혜 기자 재창간 2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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