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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탐방: 관악일터나눔자활후견기관(2)
기사입력  2007/06/12 [00:00] 최종편집   

민중교회, 지역운동 차원 ‘일터나눔운동’ 모태
낙골교회 신림복지관 연합 자활후견기관 지정받아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주민 경제적 심리적 지원 자립기회 제공

관악일터나눔자활후견기관은 낙골교회와 신림종합사회복지관 2개의 법인이 연합하여 지난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앞서 난곡 산동네 주민들을 대상으로 낙골공부방과 나눔운동을 통해 사회선교활동을 전개해온 낙골교회가 지난 1998년 IMF 당시 지역주민들의 40%가 실업상태이고 실업으로 인한 가정 해체가 심각하게 대두되자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일터나눔운동’을 개설한 것이 오늘날 자활후견기관의 모태가 되었다.

관악일터나눔자활후견기관은 상근자 5명 중 관장(오치성)을 포함해 3명이 창립 멤버이고 나머지 1명도 5년째 일하고 있는 등 사실상 ‘일터나눔운동’ 개설 이전부터 지역운동을 전개해온 활동가들이 흔들림 없이 뿌리를 내리고 있어 기반이 튼튼한 기관이다.

관악일터나눔 자활후견기관은 신림13동에 사무실을 두고 난곡지역 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심리적 지원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악일터는 초기사업인 건설, 집수리, 간병사업이 기관사업의 토대가 되어 지난 2004년 2월 건설공동체 ‘일터’가 자활공동체로 인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2005년 2월 노인전문간병사업단 ‘사임당’과 2007년 2월 ‘일터인테리어’가 각각 자활공동체로 인정받아 현재 정부지원으로부터 자립해 자체 내 수입으로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충당하고 있다.

관악일터는 또한 시장진입을 목적으로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3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2004년 2월부터 음식사업단 ‘곱창먹는날’, 2005년 2월부터 ‘크린코리아청소사업단’, 2006년 3월부터 ‘꽃공예사업단’이 자립을 준비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공공서비스 차원의 사회적일자리 자활근로사업으로 지난 2002년 3월부터 시작된 ‘관악간병지원센터’는 관내 수급자나 저소득계층의 환자에 대한 무료 간병사업이고, 2004년 2월부터 시작된 ‘사회복지시설도우미사업’은 관내 비영리사회복지시설에서 취사나 환경도우미로 파견되는 사업이며, 2007년 3월부터 시작된 ‘보육시설위생관리사업’은 관내 보육시설에 대한 공익적인 청소, 방역, 소독작업을 하는 사업이다.

그밖에 공익사업으로 복권기금 지원사업인 2004년 9월부터 시작된 ‘간사간병도우미사업’은 관내 저소득계층 중 가사간병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무료 가사간병도우미를 파견해주는 사업이고, 2007년 5월부터 시작된 ‘노인돌보미바우처사업단’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50% 이상인 노인에게 월 27시간의 가사간병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복열 기자
2007년 6월 8일자 재창간 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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