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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사랑의 기금 마련을 위한 알뜰장터
기사입력  2007/06/12 [00:00] 최종편집   

SOS 사랑의 기금 마련을 위한 알뜰장터

위기가정 긴급구호자금 지원을 위한 SOS 알뜰 장터가 지난 5월 26일(토) 난곡입구에 있는 세이브마트 앞에서 열렸다. 맑은 하늘이 인상적이었던 토요일 아침 수십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먹거리를 비롯하여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종류의 물품들을 전시하여 손님을 부르고 있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일상생활에서 돌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직면한 개인 또는 가족이 대처능력이 없거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 SOS기금회는 관내 지역주민들 가운데 가정유지기능이 갑작스럽게 악화되거나 상실될 단계에 처하여 가족 이외의 도움이 필수적인 경우 또는 생활위기 속에 처한 가정을 지원해오고 있다.

민간단체 SOS기금회가 긴급구호 가정에 24시간 이내에 즉시 1세대 당 1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긴급구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기금회는 여기에 소요되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년 2회에 걸쳐 기증물품을 판매하거나 먹거리 장터를 열어왔는데, 이번에 열린 행사는 상반기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서 기금회는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홍보 사업도 활발히 벌이며, 각종 홍보물과 ‘위기가정 지킴이 캐릭터’를 개발하여 보급했다. 임현주 회장에 따르면, 2000년 9월 1일 첫 후원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뜻있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고, 이름을 밝히지 않고 후원하는 독지가도 있다고 했다. 관악은 다른 지역과 달리, 주민들 사이에 끈끈한 인정이 묻어나는 향토애가 살아있는 “사람이 살만한 동네”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SOS의 임원들과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외에도 유기홍 국회의원, 현진호 시의원, 장옥호 구의원, 김용채 평통자문위원회회장 등이 참여하여 축하해 주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민간단체들이 활성화되어 지역주민들의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금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백승순 기자
2007년 6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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