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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기사입력  2012/06/11 [00:00] 최종편집   

전국 최초로 ‘2030세대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전문가 인터뷰․, 지역민 대상 심층그룹인터뷰 등 다양한 의견 모아 정책에 적극 반영

관악구가 전체 인구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2030세대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용역 시행에 들어가 지난 5월 22일(화) ‘2030세대 실태진단 및 정책 연구’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구는 2030세대가 생활여건에 따라 거주지역을 이동하는 경향이 높아 2030세대에 맞는 행정을 펼쳐 이들이 지역에 착근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2030세대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시행한다.

서울시 25개 구 중 과밀 인구지역에 속하는 관악구는 전체 가구수가 총 247,762가구로 이 중 1인 가구는 46%이고, 1인 가구 중 약 73%가 젊은 203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 또한 총 526,159명 중 20~30대 젊은층이 40.07%를 차지해 전국 평균 29.79%, 서울시 평균 33.16%에 비해 월등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2030세대에 대한 정부나 시 차원의 정책이나 시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관악구는 이들의 경제적·사회적 당면문제를 파악해 2030세대에 대한 중요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관악구 『2030세대 실태진단 및 정책 연구』는 경제학, 심리학, 경영학, 법학, 통계학, 가정관리학 등 전문 분야의 석․박사 연구원들로 이루어진 전문연구기관을 통해 5월부터 약 5개월간 실시된다.

현 거주지 주거이유, 관악구 생활환경, 만족도 등을 주제로 지역발전 연구단체
및 시민모임, 청년연구단체 등 전문가 인터뷰와 20~40대 1인 가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FGI(심층그룹인터뷰)로 이루어지는 정성조사, 조사원이 직접 방문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정량조사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구의원 및 사람중심관악특별위원회 위원 등은 앞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실시 전에 충분한 지역 전문가 인터뷰를 심도 있게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설문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관악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향후 진행되는 설문조사 항목 등에 충분히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유종필 구청장은 “2030세대 실태진단 및 정책 연구를 통해 관악구 2030세대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진단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영미 기자
재창간 1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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