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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착공식 1천여명 참석
기사입력  2009/04/03 [00:00] 최종편집   

낙성대 영어마을, 2010년 2월 개관 예정 비합숙 통학형 저렴한 비용 특징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가 지난 2월 26일(목) 오후 2시 30분 낙성대공원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기성 서울시의회 의장, 김효겸 구청장, 김성식 국회의원, 김희철 국회의원, 김철수 한나라당 관악을 당협위원장, 유기홍 민주당 관악갑 지역 위원장, 한기홍 관악구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기공식은 각 동 플랭카드를 앞세우고 참석한 지역주민들이 행사 시작 30분 전에 이미 행사장을 꽉 채울 정도로 영어마을 기공식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 속에서 시작되었으며, 선출직 인사들을 비롯해 참석자들은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서울시가 본 행사를 주최한 가운데 내빈소개가 간략하게 있었으며, 서울시의 교육지원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조감도 소개를 통해 10개의 체험시설, 20개의 소그룹활동실, 야외체험시설, 도서관, 체육관, 영화관, 휴게공간, 식당 등이 부지면적 20,471평방미터에 설치된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6년 7월 시장에 취임하자 영어마을 유치 경쟁이 거의 전쟁 수준에 가까웠다. 그 경쟁에서 관악구가 이겨 2년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서 오늘 착공식을 하고 2010년 2월 학생들을 입소시킬 예정이다”며 “이 자리에는 많은 지역 일꾼들이 다 모였다. 가장 기뻐할 분들은 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이나 김성식 국회의원과 김갑룡 시의원에게 특별히 축하드린다. 관악구 일꾼들이 열심히 뛰어 관악에 영어마을을 유치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공을 치하했다.

김효겸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관악구청에서는 구민들의 영어마을 유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담은 10만 7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서울시에 제출하였으며, 국회의원, 시의원 모두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그 결과 관악구 유치가 결정되고 오늘 기공식을 가지게 되었다”며 “오늘 영어마을 기공식은 관악의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시작하는 계기로 관악의 청소년들은 물론 서남권 청소년들이 영어체험학습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나라당 출신 김성식 관악갑 국회의원은 “김효겸 구청장과 공무원들, 지역주민들이 종중땅 등 대상 부지 지주들을 일일이 만나 설득하여 이뤄진 일이다”며 공을 주민들에게 돌리고 “그동안 공원부지를 학교부지로 바꿔준 적이 없었다”며 영어마을 관악구 유치와 봉천동 인문계고등학교 유치에 도움을 준 오세훈 시장에게 노고를 치하했다.

민주당 출신 김희철 관악을 국회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영어마을 유치에 공을 세운 분으로 김성식 국회의원, 김갑룡 시의원을 소개했는데 당시 유기홍 전 국회의원도 많은 노력을 했다”며 “소규모의 아담한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는 지역 청소년들이 해외연수를 가지 않고도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대체효과를 가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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