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범죄와 사고 위험으로부터 더 안전한 관악구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관악구에 폭우를 비롯해서 각종 범죄와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930여명의 경찰이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만, 많이 부족했습니다.
관악경찰서는 112신고 건수가 전국에서 두세 번 째로 많고, 특히사회적약자 대상 신고사건은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자치단체보다 지역 치안에 적극적인관악구의회와 관악구청이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행운입니다. 관악소방서와의협력도 잘되고 있습니다. 협력 치안의 성과가 많았습니다.
덕분에 올해부터는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을 위한 전용 병상 마련, 가정폭력피해자 임시숙소 지원, 스토킹 피해자 지원과 보이스피싱 예방홍보 등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사업들이 관악구청 예산에 반영돼서 더 많은 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지역 국회의원께서도 노후하고 협소한 파출소 이전신축사업예산을 확보해 주셨습니다.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관악경찰은 새해에도 범죄와 사고 등 위험으로부터 더 안전한 관악구를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단체, 주민여러분과 힘을 합쳐 분발하겠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맹훈재 서울관악경찰서장 총경
재창간 4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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