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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주요 정책사업 결실 거둘 전망
기사입력  2009/03/31 [00:00] 최종편집   

영어마을캠프, 난곡 GRT, 도림천 복원사업, 관악로 디자인거리 등

관악구청은 신년인사회를 통해 2009년은 민선4기에 적극 추진되어온 주요 정책사업들이 결실을 거두고 정착되는 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낙성대 서울시 영어마을 관악캠프는 지난 2007년 6월부터 추진돼 오는 2월 3일(화) 기공식을 시작으로 금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있다. 영어마을 관악캠프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7,102제곱미터 규모로 30개 체험시설과 행정실, 식당, 휴게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난곡 신교통수단 GRT 건설사업은 현재 구간 내 보상이 98%, 철거작업이 70% 진행된 가운데 한전 측의 비협조로 지중화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으나 철거와 동시에 하수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GRT사업은 당초 6개 정거장에서 9개 정거장으로 증가되고, 신대방역의 환승센터 설치가 새롭게 검토되고 있으며, 운행구간이 난곡⟶ 신대방에서 난곡⟶보라매병원으로 연장되면서 금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림천 복원사업은 지난해 12월 관악산 호수공원에서 관악산 입구까지 노후된 호안과 하천변을 정비하고, 개량하여 물놀이 공간과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

금년에는 구로디지털단지부터 출발하여 남부순환로 봉림교를 지나 신림로 동방1교에 이르는 3.5km 도림천 구간을 대상으로 하천을 정비하고 자전거도로를 조성하며, 체육시설과 휴식공간을 설치해 오는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관악IC가 설치될 예정인 서울대 앞과 동방1교에 이르는 900m 구간을 제외하고 사실상 도림천 복원사업이 완료돼 구민들의 친수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관악로 디자인서울거리 조성사업은 지난해 1차 사업구간 추진에 이어 금년에는 2차 사업구간을 추진하여 서울대입구 전철역에서 서울대 정문까지 총2,000미터 구간에 대해 시비 80억원을 지원받아 총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년 말까지 서울의 최고 명품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학동 고시촌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이 녹두거리와 고시원길, 동방길, 청소년3길로 이어지는 총 연장 750m, 면적 5,533㎡에 총 41억원이 투입돼 금년 말 완공될 예정으로 있으며, 낙성대길 교육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지난해 1차구간에 이어 금년에는 2차구간 공사에 들어가고, 서원동 순대타운일대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금년에 1단계사업이 추진된다.

다른 한편, 난곡지역에 민간 병원 수준 이상의 현대적 의료 시설을 갖춘 보건분소를 건립하고, 보육정보센터 내에는 영유아 상담실과 장난감 대여소 등의 시설을 갖춘 영유아 플라자를 신설하며, 보라매동에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시설을 갖춘 어린이 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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