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예비맘들 식사비용 최대 20% 할인
관악구가 예비맘 및 그 가족과 동반인에게 식사비용의 최대 20%까지 할인해주는 ‘예비맘 으뜸 음식점’ 협약식을 지난 3월 22일 개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는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참여 음식점을 모집, 업소의 신청‧접수를 받아 총 15개 음식점과 협약식을 맺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업 참여 음식점에 대해서는 ‘예비맘 으뜸 음식점’ 현판을 제작해 배부하고, 1년간 위생 점검 자제, 음식문화개선사업 물품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예비맘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음식점이라는 이미지를 제고해 많은 주민들
이 음식점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알리고, 다른 음식점들의 사업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리플릿 제작 등 다양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구는 앞으로 주민들과 참여 음식점 영업주 분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참여업소를 상시 접수 받아 ‘예비맘 으뜸 음식점’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예비맘에 대한 사회적 배려 인식 확산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위생과☎879-7254)
김정혜 기자
재창간 3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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