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소방서,‘부주의로 인한 산불’조심 당부
관악소방서(서장 김명호)는 날이 따뜻해지며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산불 화재 발생에 따른 시민들이 지켜야할 수칙을 당부했다.
지난 2017년 관악구 삼성산에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일으킨 화재가 있었다.
매년 발생하는 산불은 약 60%가 봄철에 집중되어 있으며, 작년 전국에서 993건의
산불화재가 발생하여 7명의 사망자와 44명의 부상자를 야기했다. 산불의 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불씨 등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주목된다.
봄철 산불의 화재는 건조한 대기로 인해 순식간으로 번지므로 이에 관악소방서는 △산불 발생 시 피난 우선 △산림 인근에서 쓰레기 소각금지 △담배꽁초 함부로 버리지 않기 △입산 시 화기소지 금지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강조했다.
관악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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