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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포와 호랑이 외 미얀마 전래동화’ 3개 국어 발간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에 전하는 미얀마 전래동화와 미얀마 이야기
기사입력  2019/04/15 [10:01] 최종편집   

 

▲ 작가와의 만남 장면


마운포와 호랑이 외 미얀마 전래동화’ 3개 국어 발간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에 전하는 미얀마 전래동화와 미얀마 이야기

 

다문화전문기업 아시안허브와 비영리민간단체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에서는 이주민 작가양성프로젝트를 지속 운영 중이다. 이주민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서 본국 동화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본인의 역량도 발휘하고 한국사회에 모국을 알리는 민간외교 역할도 하고 있다.

 

지난 31()에는 미얀마 동화 왜 물소는 윗니가 없을까?’마운포와 호랑이가 미킨메이타 외 많은 이주민과 선주민들이 참여하여 출간되었다. 이에 322일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공간 숨도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동화책도 소개하고, 미얀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서 미얀마에는 성이 없고 이름만 있다는 것과, 미얀마는 12지간 띠가 있는 게 아니라 월, , ... 요일별 동물이 있다는 것을 많은 관객들이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마킨메이타 작가는 월요일에 태어나서 호랑이고 행사가 있던 금요일은 두더지 요일이란다. 미얀마 사람들은 두더지가 조용해서 보통 금요일에 태어난 사람은 조용하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그래서 요일별 동물들이 사람 이름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단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어 번역가인 유혜선 작가가 직접 사회를 봤고, 작년 말에 미얀마에 본인의 동화책을 직접 기부하고 온 고수산나 작가가 참여하여 왜 물소는 윗니가 없을까?’를 한국어버전으로 읽어주기도 했다. 미얀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여 함께 미얀마를 이야기하고 미얀마 전통 악기 등을 체험하기도 했으며, 미얀마 전통화장인 따나카를 체험하기도 했다. 따나카는 한국 선크림의 역할을 하는 전통화장으로 바르기만 해도 시원하다며 반응이 좋았다.

 

 

아시안허브 최진희 대표는 아시안허브는 그동안 이주민 역량강화 교육기관으로 많이 알려졌었는데 2019년에는 역량강화 중 출판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면서, “그동안 만들어진 13개국 60여 권의 동화를 잘 구성하여 홍보하는 일이 올해 가장 큰 과제라고 말했다.

 

최진희 대표

재창간 3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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