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관도서관 ‘도서관문화학교’ 운영
관악문화관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도서관문화학교’는 도서관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지식 추구와 문화적 생활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도서관문화학교’는 “독서를 통한 감정코칭”을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독서교육과 김현애 겸임교수의 ‘마음을 치유하는 독서치료’를 시작으로, 도곡정보문화도서관 조금주 관장의 ‘우리가 몰랐던 세상의 도서관들’, 차의과대학교 김선현 교수의 ‘미술치료’, SP교육연구소 전임연구원 신성희 님의 ‘그림책 감정코칭’ 등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강의 일정에 인문학 기행을 포함하여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이 가능하도록 하고자 한다.
관악문화관도서관 문길전 관장은 “도서관문화학교는 도서관과 책에 대해 더 깊히 이해하고,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김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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